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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는 남해안의 낭만과 바다, 야경, 맛집이 한데 어우러진 인기 여행지입니다. 커플, 가족, 친구끼리도 만족할 만한 명소들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사랑받고 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중심으로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여행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여행 코스 짜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짜릿한 체험을 제공합니다. 돌산공원에서 자산공원까지 약 1.5km 구간을 오가며, 바다와 도시, 다도해 풍경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특히 유리바닥의 크리스탈 캐빈은 스릴을 더하며 인생샷 명소로도 인기입니다.
오동도
여수 앞바다에 위치한 오동도는 동백꽃의 섬으로도 유명합니다.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동백꽃이 만개해 붉은 풍경이 장관을 이루며, 사계절 내내 걷기 좋은 산책로와 등대, 폭포 등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이 가능합니다.
여수 밤바다 낭만포차 거리
낭만포차 거리는 여수 밤바다를 마주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포장마차에서 회와 해산물, 꼬치 등을 먹으며 버스킹 공연까지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저녁노을과 함께하는 시간은 여수 여행의 백미입니다.
돌산대교 & 돌산공원 야경
돌산공원은 여수 야경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 중 하나입니다. 돌산대교의 빛나는 조명과 함께 항구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뷰는 야경 마니아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
여수 아쿠아플라넷은 해양생물 관람,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이 어우러진 복합 해양 테마파크입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이라면 꼭 넣어야 할 코스이며, 실내여서 날씨 영향을 덜 받는 장점도 있습니다.
향일암
여수 남단 절벽 위에 위치한 향일암은 ‘태양을 향한 절’이라는 이름처럼 일출 명소로 유명합니다. 해돋이 외에도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바다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힐링하기 좋은 곳입니다.
장도 예술의 거리
장도는 예술 작품과 설치미술이 어우러진 산책 공간으로 재탄생한 작은 섬입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예술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어 커플 여행자나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제격입니다.
여수 수산시장 & 교동시장
여수의 재래시장에서는 활어회, 반건조 생선, 남도 반찬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어요. 신선한 회를 구입해 숙소에서 바로 먹을 수도 있고, 시장 안 간이 식당에서 식사도 가능합니다.
국동항 해변 산책로
국동항 해변길은 관광지로는 덜 알려져 있지만 조용하고 평화로운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특히 일몰 시간에 걷는 산책로는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도 추천할 만합니다.
여수 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는 바다를 옆에 두고 달리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입니다. 직접 페달을 밟으며 이동하는 재미와, 탁 트인 풍경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커플이나 가족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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