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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자연과 감성 여행지로 사랑받는 양평. 이번에 소개할 ‘양평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커플, 가족, 친구 누구와 함께해도 만족할 만한 코스로 구성했습니다. 당일치기부터 1박 2일 여행까지 일정에 맞게 골라보세요.
두물머리
양평의 대표적인 명소로,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지점이에요. 새벽 물안개와 노을이 아름다워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죠. 오래된 느티나무, 나무데크 산책로, 그리고 핫도그로도 유명해요. 산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들러야 할 곳입니다.
세미원
물과 꽃을 주제로 한 정원으로, 여름이면 연꽃이 만개해요. 연꽃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생식물과 예술 작품이 함께 있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찾기 좋은 곳이에요.
들꽃수목원
야생화와 나무들 사이를 걷는 기분이 정말 좋아요. 강변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습니다. 특히 봄과 여름에는 꽃이 많아 포토스팟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용문사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천년 은행나무가 있는 사찰이에요. 웅장한 자연 속에서 불교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요. 용문산 등산 코스로도 연결되기 때문에 아침 일찍 들러도 좋습니다.
추억의 청춘 뮤지엄
70~80년대 복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실내 전시공간이에요. 교복 체험, 교실 세트, 고고장 등 옛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해두어 부모님 세대와 방문하면 정말 좋아하십니다.
황순원문학촌
소설 ‘소나기’ 속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테마공원이에요. 징검다리 건너기, 소나기 체험 등 아이와 함께해도 좋고, 감성 사진을 찍기에도 딱입니다.
구둔역
영화 속 장면 같은 한적한 폐역이에요. 기찻길, 대합실, 오래된 간판 등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감성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 즐겨 찾는 스팟이에요.
구하우스
미술관인데 집처럼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요. 회화, 사진,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예술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해요.
쉐르빌온천
노천탕과 실내온천이 함께 있는 휴식 명소예요. 가족탕도 있고, 유황온천이라 피부에도 좋아요. 하루 일정 끝에 피로를 풀기 좋은 마무리 장소입니다.
양떼목장
양, 염소에게 먹이 주기 체험이 가능한 목장이에요. 어린이 동반 가족이라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공간이에요. 초지 산책길도 잘 되어 있어 맑은 공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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