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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 간다면 꼭 들러야 할 맛집 리스트를 모아봤어요. 방송에 소개된 유명 맛집부터, 오랜 세월 지역민이 사랑해온 숨은 로컬 맛집까지! 곤드레밥, 막국수, 손두부, 찹쌀떡 등 제천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들이에요.
두꺼비식당
제천에서 양푼 등갈비 하면 빠질 수 없는 곳 두꺼비식당이에요. 매콤한 양념에 버섯이 듬뿍 들어간 양푼갈비는 한입 먹는 순간 밥을 부르는 맛이죠. 여기에 구수한 곤드레밥까지 더해지면, 입안 가득 감칠맛이 퍼지며 중독성이 생겨요. ‘생생정보’, ‘VJ특공대’ 등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됐을 정도로 인기 많답니다.
뜰이있는집
의림지 바로 옆에 위치한 이곳은 뷰도 좋고, 한정식 구성이 풍성해서 식사 시간이 여유롭고 즐거워요. 간장게장부터 청국장, 보리굴비, 돌솥밥까지 한상 가득 차려져 나오고, 셀프바에서 반찬을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식사 후 의림지에서 산책하면 완벽한 코스가 돼요.
덩실분식
제천 여행 기념 간식으로 추천하는 덩실분식! 60년 전통을 자랑하며, 찹쌀떡과 도넛이 인기 메뉴예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나왔던 곳인데요, 달지 않고 담백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에요. 여행 중에 포장해서 이동 간식으로 즐기기 딱 좋아요.
제천시락국
아침 일찍 문을 여는 제천시락국은 하루를 따뜻하게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 딱 맞는 장소예요. 시래기밥에 직접 담근 강된장을 비벼 먹으면 고소하고 깊은 맛이 퍼져요. 담백하면서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조식 맛집으로 현지인도 자주 찾는 곳이에요.
의림지막국수
막국수 좋아하신다면 이곳도 빼놓을 수 없어요. 국내산 메밀로 직접 뽑은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고, 의림지 뷰를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어요. 여름철에는 특히 물막국수가 인기고, 메밀치킨과의 조합도 꽤 잘 어울려요. 더운 날 시원한 한 끼로 딱이에요.
시골순두부
시골순두부는 직접 만든 손두부로 요리하는 두부찌개와 산초구이가 인기인 곳이에요. 허영만 선생님이 다녀간 곳으로도 유명하고요, 한입 먹는 순간 깊은 맛에 놀라게 되는 곳이에요.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이라 어르신들 모시고 가기도 좋아요.
고향이야기
곤드레솥밥 전문점으로, 향긋한 곤드레 향과 정갈한 반찬 구성이 조화를 이뤄요. 감자전도 함께 즐길 수 있고, 한우 육회나 소고기 불고기 메뉴도 있어서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어요. 의림지 근처라 접근성도 좋아요.
호반식당
청국장 좋아하신다면 꼭 호반식당을 방문해보세요. 직접 숙성시킨 청국장은 깊은 맛이 살아 있고, 고소한 된장찌개와 두부구이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오후 4시까지만 운영하니 점심 식사로 다녀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식사 후 의림지 산책도 코스로 딱이에요.
제천빨간오뎅
제천빨간오뎅은 중앙시장에 가면 꼭 들러야 할 명물이에요. 빨간 오뎅 특유의 매콤한 양념이 중독성 강해서,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다는 평이 많아요. 떡볶이, 튀김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시장 간식 코스로 최고예요. 방송에 여러 번 소개된 곳이라 외지인들도 많이 찾는답니다.
다담뜰한식뷔페
다담뜰한식뷔페는 푸짐하게 한 끼 먹고 싶을 땐 여기만 한 곳이 없어요. 한식 메뉴부터 간식류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어요. 제천여고 앞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고, 샐러드부터 불고기, 국수, 김밥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어요. 가성비 좋은 뷔페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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