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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은 푸른 바다와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 도시예요. 여행에서 맛집 탐방은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죠. 오늘은 통영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을 위해 #통영맛집베스트10 을 정리해봤어요.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곳들이라 더욱 믿음직하답니다!
벅수다찌
서호시장 근처에 있는 벅수다찌는 알쓸신잡에 소개된 후 더욱 유명해진 곳이에요. 1인 5만 원으로 푸짐한 해산물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게 가장 큰 매력이죠. 싱싱한 생선회, 세꼬시, 털게, 생선구이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술 한잔 기울이기도 좋습니다. 점심특선 메뉴도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한산섬식당
동피랑 벽화마을 근처의 한산섬식당은 30년 넘게 매운탕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에요. 겨울엔 물메기탕이나 생대구탕, 봄에는 도다리쑥국이 특히 인기랍니다. 국물 맛이 얼큰하고 시원해서 해장이나 든든한 한 끼로 좋아요. 볼락 매운탕, 쥐치 매운탕 등 메뉴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어요.
원조밀물식당
통영 중앙시장 안에 위치한 원조밀물식당은 멍게비빔밥으로 유명하지만, 멍게전골이 숨은 인기 메뉴예요. 신선한 멍게가 듬뿍 들어간 전골 국물은 감칠맛이 정말 대단하답니다. 방송에도 여러 번 나와서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도 즐겨 찾는 곳이에요. 모둠생선구이나 갈치조림 등 다른 메뉴도 다양하니 취향껏 골라보세요.
동피랑 전복마을
동피랑 벽화마을 근처에 있는 동피랑 전복마을은 놀라운 토요일에 전복 돌솥밥 맛집으로 소개된 곳이에요. 매일 아침 수산시장에서 신선한 전복을 공수해와서 그런지 맛이 정말 신선하고 담백해요. 전복 돌솥밥 세트를 주문하면 전복죽, 멍게비빔밥, 굴 영양돌솥밥 등 다양한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답니다.
다담아해물뚝배기
서호시장 근처의 다담아해물뚝배기는 이름 그대로 신선한 해물이 듬뿍 들어간 뚝배기 맛집이에요.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이 끝내줘서 특히 겨울철에 인기가 많아요. 석화찜 세트도 판매하니 굴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도전해보시길 추천해요. 큼지막한 해물을 건져 먹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울산다찌
통영 케이블카 근처에 있는 울산다찌는 해녀들이 직접 잡은 자연산 해산물을 사용해 신선도가 남다른 곳이에요. 맛있는 녀석들 등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돼 유명세를 탄 곳이죠. 가격대가 조금 높긴 하지만 신선함과 퀄리티를 생각하면 충분히 값어치를 하는 곳이에요. 현지 선장님들도 찾는다고 하니 믿고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심가네해물짬뽕
심가네해물짬뽕은 알쓸신잡에서 극찬받은 곳으로, 30년 넘게 짬뽕을 만들어온 전통 있는 식당이에요.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해물짬뽕뿐 아니라 담백한 하얀짬뽕도 인기랍니다. 웨이팅이 종종 있으니 시간적 여유를 두고 방문하시는 게 좋아요.
원조시락국
통영항 근처 서호시장 안쪽에 위치한 원조시락국은 아침 식사로 딱 좋은 노포 식당이에요. 7천 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든든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답니다. 새벽 4시 반부터 문을 열기 때문에 여행 첫 끼로 찾는 분들도 많아요. 60년 전통의 깊고 깔끔한 국물 맛이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어요.
뚱보할매김밥집
통영 중앙시장 안쪽에 있는 뚱보할매김밥집은 충무김밥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곳이에요. 40년 넘게 이어져 온 맛집으로, 한 입 크기의 김밥과 섞박지, 어묵의 조합이 완벽해요. 방송에도 자주 소개되어 통영 여행 오신 분들이 간단히 간식처럼 먹기 좋답니다.
팔도식당
통영시청 근처에 위치한 팔도식당은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등장하며 더욱 유명해진 곳이에요. 장어구이 백반이 특히 인기지만 도다리쑥국, 두루치기 백반, 낙지볶음 등 메뉴가 다양해 선택의 재미가 있어요. 정갈한 반찬과 푸짐한 백반 한 상이 통영 여행 중 든든한 한 끼가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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