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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무더위가 한창이지만, 해외여행을 떠나면 새로운 풍경과 기분 전환으로 더없이 특별해져요. 이번 글에서는 8월에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 베스트10을 알려드릴게요. 휴양부터 관광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올여름 여행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발리
발리는 8월에 건기라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예요. 선선한 바람과 쾌청한 날씨 덕분에 해변에서의 휴양은 물론, 요가 리트릿이나 서핑 같은 액티비티도 인기예요. 특히 북부 지역은 비교적 조용해 한적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요. 다양한 리조트가 있어 커플 여행은 물론 가족 여행에도 잘 어울립니다.
다낭
다낭은 한국과 비행시간이 짧아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아요. 8월은 다소 무덥지만, 미케비치에서 즐기는 해수욕이나 호이안 구시가지 투어가 큰 매력이에요. 물가가 저렴해 맛있는 로컬 음식과 마사지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최근 신축된 호텔도 많아 여행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어요.
괌
괌은 무비자 여행지라 여권만 있으면 쉽게 갈 수 있는 곳이에요. 8월은 우기지만 비가 오래 내리지 않아 여행 계획에 크게 지장이 없어요. 깨끗한 해변에서 물놀이도 좋고, 쇼핑센터에서 여름 세일을 즐기기에도 제격이죠.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인기 있는 곳이에요.
하와이
하와이는 여름에도 덥지 않고,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어요. 와이키키 해변 산책, 하와이 전통 공연 관람, 맛집 투어 등 다양한 매력이 가득하죠. 특히 8월에는 훌라 페스티벌 같은 문화 행사도 많아 하와이만의 색다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몰디브
몰디브는 허니문 여행지로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8월은 스콜이 있긴 하지만 금세 그쳐 여행 일정에 큰 차질은 없어요. 워터빌라에서 바라보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인피니티 풀이 몰디브의 매력이죠. 최근 저비용항공 노선도 생겨 조금은 부담이 덜해졌답니다.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는 여름 성수기에도 비교적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로 유명해요. 특히 탄중아루 비치의 황홀한 석양은 꼭 봐야 할 풍경이에요. 해양 스포츠도 다양하고, 맛있는 해산물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이나 커플 여행 모두에게 인기예요. 한국에서 직항도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오키나와
오키나와는 일본이지만 남국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에요. 8월은 태풍이 오기도 하지만 비교적 짧게 지나가 여행하기 무난해요. 에메랄드빛 바다, 수족관, 오키나와 소바 같은 로컬 음식이 매력적이죠. 가족 단위 여행자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여행지예요.
세부
세부는 휴양지로도,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8월엔 다소 습하지만 스콜이 짧아 여행이 크게 방해받진 않아요. 다양한 리조트가 있어 커플이나 가족 여행 모두에 잘 어울려요. 최근에는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친구끼리 떠나는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아졌답니다.
몰타
몰타는 유럽 내에서도 비교적 덜 알려진 보석 같은 여행지예요. 8월에도 햇살이 따갑지만, 푸른 지중해와 고풍스러운 건축물이 어우러진 풍경이 참 멋져요.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거나 골목 구석구석을 산책하기도 좋답니다. 최근엔 드라마 촬영지로도 주목받아 여행자들이 늘고 있어요.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는 매년 여름 한국인들의 관심이 높은 여행지예요. 8월은 바다가 가장 푸르고, 지중해 햇살 아래 골목과 돌담이 빛나요. 두브로브니크의 성벽을 따라 걷거나, 스플리트 항구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요. 물가도 다른 유럽보다 비교적 합리적이어서 인기가 계속 상승 중이에요.